스타에스엠리츠, 회사 정상화 위해 경영권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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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스엠리츠 18일 "회사 정상화를 위해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이며, 주관사 선정을 통한 공개 매각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에스엠리츠는 이날 국토교통부 특별감사 결과에 따라 영업정지 2개월에 행정처분이 내려졌다고 공시했다.
스타에스엠리츠는 201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고, 최대주주는 '알136'으로 지분 11.17%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모두투어리츠에서 스타에스엠리츠로 사명이 변경됐고, 주요 사업으로 동탄과 독산동에 엠디호텔을 소유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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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스엠리츠 18일 “회사 정상화를 위해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이며, 주관사 선정을 통한 공개 매각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에스엠리츠는 이날 국토교통부 특별감사 결과에 따라 영업정지 2개월에 행정처분이 내려졌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2개월간 자산의 신규 취득, 개발, 임대차 및 전대차, 자금 대출 및 차입행위 등이 금지된다. 기존 보유 자산에 대한 임대료 수취, 주주 배당, 임직원 급여 지급 같은 업무는 가능하다.
영업정지 사유는 자본잠식에 있는 회사 등으로부터 105억원 상당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매입해 제3자에게 이익을 주고, 임직원이 아닌 자에게 2억원 상당의 편의를 제공하고 회사자금을 무단 운용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스타에스엠리츠는 201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고, 최대주주는 ‘알136’으로 지분 11.17%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모두투어리츠에서 스타에스엠리츠로 사명이 변경됐고, 주요 사업으로 동탄과 독산동에 엠디호텔을 소유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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