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똘똘 뭉쳐 승리해야…이재명 집권하면 히틀러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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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우리 당이 똘똘 뭉쳐서 반드시 뭐든지 승리할 수 있도록, 지도부를 믿고 따라와 달라"면서 내부 결속을 다졌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 및 당원협의회 주요 당직자 대상의 연수에서 "여러분들이 계속 활기찬 모습을 보이게 되면 아마 이번 주나 다음 주에도 우리가 활기찬 그런 전기를 만들 수도 있겠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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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우리 당이 똘똘 뭉쳐서 반드시 뭐든지 승리할 수 있도록, 지도부를 믿고 따라와 달라”면서 내부 결속을 다졌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 및 당원협의회 주요 당직자 대상의 연수에서 “여러분들이 계속 활기찬 모습을 보이게 되면 아마 이번 주나 다음 주에도 우리가 활기찬 그런 전기를 만들 수도 있겠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에서 실력과 품격, 모든 면에서 사람들을 압도하고 우리 당의 지지를 확실하게 끌어낼 수 있도록 활약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그리고 한미동맹 세 가지를 수호하는 마지막 보루”라는 점을 강조하며, 민주당이 집권하면 세 가지 가치가 훼손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만에 하나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은 히틀러의 나라가 될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분열이 아니라 단결”이라고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대한민국은 지금 위기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 우리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서 뛰어다니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에)주 52시간 예외로 적용하는 법을 만들자고, 숱하게 부탁했는데도 안 된다. 민노총이 반대하기 때문에 안된다” 라고 언급하며, “중차대한 위기에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본인들 편 이야기만 귀담아듣고 있는 민주당, 특히 이재명 대표 대한민국에 필요한 사람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다시 한번 힘차게 전진하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권영세 비대위원장,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양수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 이상휘 홍보본부장,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등이 현안 관련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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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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