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제] 1. "추가 발생 차단" 2. "비트코인 보유 3위"

[5시뉴스]

구제역이 발생한 전라남도, 도청 상황실을 찾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백신 접종이 미흡한 농장에서 추가 발생 우려가 있다"면서 "신속한 백신 접종과 철저한 소독"을 요청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전남 영암과 무안 소재 한우 농장 다섯 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전남도는 가축시장 15곳을 잠정 폐쇄하고 방역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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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조직을 동원해 가상화폐를 탈취해 왔다는 의혹을 받는 북한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1만3천여개, 1조6천억원어치라고, 한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가 추산했습니다.

이 같은 보유량은 국가 단위로는 미국과 영국에 이어 전 세계 3위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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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부 지역 주택가격이 상승해 가계 대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금융당국이 금융권에 모니터링과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가계 대출은 지난 1월 9천억원 감소했다가, 한 달 만에 4조3천억원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금융권은 대출금리가 인하되고, 신학기 이사수요가 겹쳐 대출이 는 것으로 평가하고, 가계 대출 동향을 모니터하면서 자금을 실수요자 중심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기준인 코픽스는 한 달 전에 비해 0.11%p 떨어진 2.97%로, 지난 2년 6개월 만에 2%대에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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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700/article/6696747_367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