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거리 밝힌 휴대전화 불빛‥반정부 평화 시위
박선영 리포터 2025. 3. 18. 06:46
[뉴스투데이]
상공에서 바라본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의 거리입니다.
언뜻 보면 기가 막힌 장관이지만 내막에는 정부를 규탄하는 시민들의 비판 의식이 담겨있습니다.
깜깜한 거리를 밝게 비추는 불빛들은 바로 시민들이 들고 서 있는 휴대전화 조명입니다.
현지시간 15일 10만여 시민들이 베오그라드 거리에 쏟아져 나왔는데요.
지난해 11월 기차역 지붕 붕괴 사고로 15명의 시민이 숨진 데 대해 진상 규명을 촉구하면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벌인 겁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 시위를 세르비아 역대 최대 규모라고 보도했는데요.
전반적으로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진행이 됐다지만, 일부 산발적으로 폭력사태도 있었고 시위대를 무력으로 진압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민들이 정부의 부정부패와 무능, 실정을 규탄하기를 벌써 넉 달째 시위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유혈 사태까지 우려되자 유럽연합까지 나서 세르비아 정부에 평화적인 시위를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합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선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696893_36807.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찬바람에 꽃샘추위 계속‥전국 곳곳 대설특보
- [단독] 계엄 전 '아파치' 동원 훈련‥"'적 타격하라' 무전 노출"
- [단독] 곽종근 회유 시도 정황‥"민주당이 협박했다 하라"
- 극우 유튜버 대학 난입했는데‥"잘하신다" 응원한 경찰관
- '민감국가'도 민주당 탓이라는 국민의힘‥민주당 "우리가 여당이냐?"
- [단독] "엄마 나 큰일났어!" '아들'의 전화‥신종 보이스피싱 포착
- "현장 알리려고"·"최루탄 쏜 줄 알고"‥폭도들의 '형량 낮추기'
- [단독] 아내의 단호한 거부에도 "다 같이 살길이 있는데‥"
- 단팥빵 두 개, 소고기 한 팩 슬쩍‥'생계형 범죄' 늘었다
- 안산서 눈길에 전복사고 1명 사망‥중대본 1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