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강소기업' 찾는다...국토부 혁신기술 공모

이정혁 기자 2025. 3. 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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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혁신서비스 모델 검증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기존의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과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도 사업을 통합 공모 기업 입장에서 한층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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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김도우 기자 =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소네트의 자율주행택시 '랙시'가 자율주행 시연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281개 기관이 참여해 오는 5일까지 진행된다. 2024.9.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고양=뉴스1) 김도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혁신서비스 모델 검증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이 있지만 현장 실증 부족이나 테스트 비용 부담 등으로 서비스 보급에 난항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기존의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과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도 사업을 통합 공모 기업 입장에서 한층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수요처인 지방자치단체와 매칭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위치한 세종과 부산이 대상이다.

올해 사업지원 규모는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사업' 총 5건(자유공모)에 과제당 2억 원 내외다.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 사업'에서는 총 5건(자유공모 4건, 지정공모 1건)에 과제당 2억 원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공고는 1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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