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되셨던 것 아녜요?" 멘붕 온 이완규 '버벅' [현장영상]

━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2025년 4월 16일

[박지원/더불어민주당 의원] "법제처장께서 이 자리에 나와서 7일 날 통보를 받고 했다고 얘기했지요?"

[이완규/법제처장] "예, 7일 날."

[박지원/더불어민주당 의원] "지금까지 모든 관례가 지명받으면 청문보고서 내고, 청문보고서 통과되면 임명하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한덕수 측에서 발표만 했고 지명은 하지 않았다, 이것은 헌법재판소를 결정을 기각될 것 같으니."

[이완규/법제처장] "자세한 내용은 저는 모르겠고요."

[박지원/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러니까 지명은 받은 거예요?"

[이완규/법제처장] "그러니까 어쨌든 제가 헌법재판소 후보자로 된다고 얘기는 들었으니까요."

[박지원/더불어민주당 의원] "후보자 아니에요? 지금 신분이 뭐죠?"

[이완규/법제처장] "글쎄요. 저도 뭐라고 답변드리기가 좀 적절치 않습니다. 제가 뭐라고 답변드려야 될지."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곽동건 기자(kwa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07108_367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