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4년 뒤 다시 만나요”…2024 파리패럴림픽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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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튈르리 정원에 두둥실 떠있던 '열기구 성화대'의 불이 꺼지며 2024 파리패럴림픽도 막을 내렸다.
9일 새벽(한국시각)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파리는 날마다 축제'를 주제로 패럴림픽 폐막식이 열렸다.
한국은 이번 패럴림픽에서 목표였던 금메달 5개를 넘어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를 수확해 종합 22위를 기록했다.
파리에서 패럴림픽 기를 이양받은 차기 개최지 미국 로스앤젤러스(LA)는 4년 뒤 성공 개최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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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튈르리 정원에 두둥실 떠있던 ‘열기구 성화대’의 불이 꺼지며 2024 파리패럴림픽도 막을 내렸다.
9일 새벽(한국시각)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파리는 날마다 축제’를 주제로 패럴림픽 폐막식이 열렸다. 이번 패럴림픽은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선수들(4400명)이 참가해 완전히 개방된 대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이 끝나고 참가국 기수들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폐막식장에 입장하며 국기를 높이 들어올렸다. 대한민국 기수로는 장애인 카누 종목에 출전한 최용범이 참석했다.
한국은 이번 패럴림픽에서 목표였던 금메달 5개를 넘어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를 수확해 종합 22위를 기록했다. 캐나다에서 귀화한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픽 국가대표 원유민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에 선출됐다. 한국 최초의 IPC 선수위원 ‘육상 레전드’ 홍성만에 이어 두번째다. 그는 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총 296표를 받아 25명 입후보 선수 중 4위를 차지했다.
파리에서 패럴림픽 기를 이양받은 차기 개최지 미국 로스앤젤러스(LA)는 4년 뒤 성공 개최를 약속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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