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헌재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에 "문형배·이미선 마지막 실력 행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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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의 효력을 정지한 것을 두고 "퇴임을 목전에 둔 문형배, 이미선의 마지막 실력 행사로 밖에 볼 수 없다"고 17일 말했다.
그러면서 "헌재는 결정문에서 가처분을 기각하면 피신청인인 한 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을 그대로 임명할 것이라고 단정지었다"며 "헌법에 대통령 권한대행의 인사권 행사를 제한하는 명문 규정이 없음에도 헌재가 이를 임의로 제한하는 것 자체가 법리적 판단이 아닌 정치적 재판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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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퇴임을 목전에 둔 문형배, 이미선의 마지막 실력 행사로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은 권 원내대표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2025.04.15. suncho21@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7/newsis/20250417094515668fiyd.jpg)
[서울=뉴시스]우지은 한은진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의 효력을 정지한 것을 두고 "퇴임을 목전에 둔 문형배, 이미선의 마지막 실력 행사로 밖에 볼 수 없다"고 17일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헌재가 정치재판소가 됐고 나아가 민주당의 꼭두각시로 전락했다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한 대행의 후임 재판관 지명은 단순한 인사권 행사를 넘어 국정안정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고뇌 어린 결정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헌재는 결정문에서 가처분을 기각하면 피신청인인 한 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을 그대로 임명할 것이라고 단정지었다"며 "헌법에 대통령 권한대행의 인사권 행사를 제한하는 명문 규정이 없음에도 헌재가 이를 임의로 제한하는 것 자체가 법리적 판단이 아닌 정치적 재판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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