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대한항공, '아시아쿼터' 선수 교체→日 출신 리베로 료헤이 이가 영입

금윤호 기자 2025. 1. 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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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이 국내 무대 '경력직' 리베로를 데려왔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인 아포짓 스파이커 아레프 모라디를 대신해 프랑스 리그 AS칸에서 활약하던 일본 출신 리베로 료헤이 이가(등록명 료헤이)를 교체 영입했다"고 3일 공식 발표했다.

료헤이는 지난 시즌 한국전력에서 33경기를 소화하며 수비와 디그 부문 1위, 리시브 부문 2위, 정규리그 베스트7(리베로)을 수상한 바 있는 우수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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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 한국전력에서 뛰던 시절 료헤이 이가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이 국내 무대 '경력직' 리베로를 데려왔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인 아포짓 스파이커 아레프 모라디를 대신해 프랑스 리그 AS칸에서 활약하던 일본 출신 리베로 료헤이 이가(등록명 료헤이)를 교체 영입했다"고 3일 공식 발표했다.

료헤이는 지난 시즌 한국전력에서 33경기를 소화하며 수비와 디그 부문 1위, 리시브 부문 2위, 정규리그 베스트7(리베로)을 수상한 바 있는 우수 자원이다.

특히 이번 시즌 취약 포지션을 보강하면서 대한항공은 료헤이가 리시브와 수비 부분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미 감독은 이번 영입을 통해 후반기에는 아웃사이드 히터들의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강화해 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한편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료헤이는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팀에 합류한 뒤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KOVO, 대한항공점보스 배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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