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산불 특별재난지역에 쌀 5000㎏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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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는 강원도 고성군과 함께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남권 지역에 쌀 5000㎏을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SK는 이번 시즌 강원도 고성군과 손잡고 1승당 200㎏의 고성 쌀을 적립해 왔다.
장지탁 SK 단장은 "시즌 종료 후 최종 적립한 쌀을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3월 발생한 국가적 재난 상태로 어려운 상황에 계시는 영남 지역 이재민을 위해 돕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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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는 강원도 고성군과 함께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남권 지역에 쌀 5000㎏을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SK는 이번 시즌 강원도 고성군과 손잡고 1승당 200㎏의 고성 쌀을 적립해 왔다.
현재 적립한 쌀 중 5000㎏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을 통해 경남 산청군과 하동군, 경북 안동시, 의성군 등 4개 지자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지탁 SK 단장은 "시즌 종료 후 최종 적립한 쌀을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3월 발생한 국가적 재난 상태로 어려운 상황에 계시는 영남 지역 이재민을 위해 돕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보신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SK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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