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엄마야?” 딸과 쌍둥이로 오해받는 65세 女… 사진 봤더니?

이아라 기자 2025. 4. 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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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쌍둥이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다는 미국의 60대 여성이 동안 미모를 뽐내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던 허버셔(65)는 자신의 딸 체르(34)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이들이 공개한 사진에서 6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딸과 비슷한 매끈한 피부를 가진 던 허버셔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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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
딸과 쌍둥이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다는 미국의 60대 여성이 동안 미모를 뽐내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왼쪽 사진에서 엄마는 왼쪽, 딸은 오른쪽에 해당되며 오른쪽 사진에서는 엄마는 오른쪽, 딸은 왼쪽에 해당된다/사진=더 선
딸과 쌍둥이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다는 미국의 60대 여성이 동안 미모를 뽐내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던 허버셔(65)는 자신의 딸 체르(34)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과 딸이 매우 비슷하게 생겨 종종 쌍둥이로 오해받는다고 밝혔다. 던 허버셔는 “딸은 내 친한 친구 같은 존재다”며 “같은 사이즈의 옷을 입기 때문에 딸의 옷을 종종 입기도 한다”고 했다. 딸 체르 역시 “엄마와 취향이 비슷해서 쇼핑을 갔을 때 서로 같은 옷을 사는 경우가 있다”며 “사람들에게 우리가 모녀 사이라고 말하며 충격을 받는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이 공개한 사진에서 6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딸과 비슷한 매끈한 피부를 가진 던 허버셔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실제로 피부는 동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여성의 동안 비법은 자세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젊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 꼭 지켜야 하는 수칙들이 있다. 대표적인 방법 3가지를 꼽아봤다.

▷자외선차단제 바르기=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와 각종 피부 질환의 주범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UVA와 UVB로 구분되는 자외선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피부에 악영향을 준다.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하면서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UVB는 피부 표면에 작용해 화상과 색소 침착을 유발한다. 자외선 차단제 효과로는 ▲피부암 예방 ▲피부 노화 방지 ▲일광화상 예방이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15~30분 전에 바르는 게 좋다.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에 흡수돼 작용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서다. 얼굴에는 동전 크기만큼 발라야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팔다리와 목 같은 부위도 발라준다. 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고,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발라야 한다.

▷충분한 숙면=의외로 숙면 역시 피부 건강에 중요하다. 8시간 정도 수면하면 피부 세포가 재생되고 밤 동안 피부가 회복할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피부는 손상된 세포를 재생하고 불필요한 독소를 배출하며 수분을 공급받는다. 하지만 수면이 부족하면 피부가 칙칙해지고 주름이나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어 적절한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은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에 필수다. 또 잠을 잘 때는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게 좋다. 베개가 높으면 고개가 앞으로 과하게 꺾여 가로 방향으로 깊은 목주름을 유발하기 쉽기 때문이다. 적당한 베개 높이는 수면 자세에 따라 다른데, 바로 누워 잘 때는 6~8cm, 옆으로 누워 잘 때는 어깨높이를 고려해 2cm 정도 더 높은 것이 적당하다.

▷물 섭취하기=피부는 수분이 부족하면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지며,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충분한 물 섭취는 피부에 자연스러운 수분을 공급해 피부가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또한, 물은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피부 트러블을 줄이는 데 도움 된다. 게다가 충분한 물 섭취는 몸매 관리에도 도움 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물을 마심으로써 생기는 포만감이 열량 섭취를 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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