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응답하라 1994 우승의 기억 소환... 개막전 시구·시타 선정

이규원 기자 2025. 3. 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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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가 2025시즌 개막전에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들을 초대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LG는 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 이광환 전 감독과 노찬엽 전 코치를 시구·시타자로 선정했다.

이광환 전 감독은 1994년 LG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사령탑이며, 노찬엽 전 코치는 당시 팀의 주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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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2025, 영광 재현? LG 개막전 ‘우승의 아이콘’ 소환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LG 트윈스가 2025시즌 개막전에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들을 초대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LG는 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 이광환 전 감독과 노찬엽 전 코치를 시구·시타자로 선정했다.

이광환 전 감독은 1994년 LG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사령탑이며, 노찬엽 전 코치는 당시 팀의 주장이었다.

이광환 전 감독은 "1994년 우승했던 게 어제 같은데 벌써 30년 넘게 시간이 흘렀다.

이후 2023년 이뤄냈던 우승의 감동을 팬 여러분들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라며 시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애국가는 2023시즌 LG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했을 때 잠실구장을 찾았던 뮤지컬 배우 이창용이 부를 예정이다.

사진 = LG 트윈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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