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던 문성곤, 큰 문제 없어…"안전히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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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이다.
수원 KT는 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5차전에서 78-7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T는 2시즌 연속 4강 고지를 밟았다.
KT 관계자는 20일 점프볼과 전화 통화에서 "병원에서 CT 등 여러 검사를 받은 결과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 검사받은 후 특별한 조치 없이 귀가 했다고 전달받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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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홍성한 기자] 천만다행이다.
수원 KT는 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5차전에서 78-7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T는 2시즌 연속 4강 고지를 밟았다. 하윤기(19점 11리바운드)와 문정현(13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존재감을 뽐냈고, 허훈(12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결승포를 터트렸다.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 승리의 기쁨도 잠시, 경기장을 빠져나가던 문성곤이 과호흡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것. 동료의 부축을 받아 라커룸으로 향한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다행히 큰 문제는 없다고. KT 관계자는 20일 점프볼과 전화 통화에서 "병원에서 CT 등 여러 검사를 받은 결과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 검사받은 후 특별한 조치 없이 귀가 했다고 전달받았다"라고 전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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