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다르네! 이대호, 추신수 은퇴 축하 통 큰 선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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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통산 타율 3할9리(7118타수 2199안타) 374홈런 1425타점에 빛나는 영구결번 레전드 출신 이대호가 '죽마고우' 추신수(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의 은퇴식이 열리는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 커피 트럭을 보냈다.
이대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이자 나의 영원한 친구 신수야. 그동안 고생 많았고 은퇴식 축하해. 앞으로의 길도 응원할게"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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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KBO리그 통산 타율 3할9리(7118타수 2199안타) 374홈런 1425타점에 빛나는 영구결번 레전드 출신 이대호가 ‘죽마고우’ 추신수(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의 은퇴식이 열리는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 커피 트럭을 보냈다.
이대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이자 나의 영원한 친구 신수야. 그동안 고생 많았고 은퇴식 축하해. 앞으로의 길도 응원할게”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수영초등학교 3학년 때 함께 야구를 시작한 이대호와 추신수는 중학교부터는 다른 학교로 진학했다. 이대호는 대동중과 경남고로 진학했고 추신수는 부산중과 부산고를 거치면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학창 시절 투타 모두 빼어난 능력을 뽐냈던 이들은 투수와 타자를 바꿔가며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2000년 캐나다 에드먼턴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끌었고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준우승,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이들이 같은 리그에서 뛰는 모습은 보기 어려웠다. 이대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고향 팀인 롯데에 입단해 간판 타자로 성장했고 추신수는 고교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대호가 2016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1년간 뛰면서 같은 리그에 몸담았다.
추신수가 2021년 SSG에 입단하면서 2년간 KBO리그에서 함께 뛰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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