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양재민, 코시가야전에서 3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센다이는 7연패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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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가 7연패에 빠졌다.
외국선수 3인방 크리스티아노 펠리시오(18점 8리바운드), 네이튼 부스(16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스탠턴 키드(1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돋보였지만 자국선수들의 지원 사격이 전혀 되지 않았다.
양재민은 15분 25초를 뛰며 3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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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89ERS는 19일 일본 사이타마현 코시가야시 코시가야 시립 체육관에서 열린 B.리그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코시가야 알파스와의 경기에서 81-88로 패했다.
외국선수 3인방 크리스티아노 펠리시오(18점 8리바운드), 네이튼 부스(16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스탠턴 키드(1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돋보였지만 자국선수들의 지원 사격이 전혀 되지 않았다. 이날 패배로 7연패(9승 45패)에 빠졌다.
양재민은 15분 25초를 뛰며 3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 4개를 던져 1개를 성공시켰다. 또한 스틸 1개를 해내며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1쿼터 막판 처음으로 코트를 밟은 양재민은 자신 있게 3점슛을 시도했지만 림을 빗나갔다. 2쿼터 대부분을 벤치에서 보낸 그는 3쿼터 막판 부스의 패스를 받아 외곽포를 성공, 첫 득점을 올렸다. 4쿼터에는 정확한 패스로 키드의 3점슛을 어시스트했다. 스틸과 리바운드를 적립하며 수비에서 팀에 공헌했다.
전반을 28-48로 뒤진 센다이는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펠리시오가 골밑에서 득점을 책임졌고, 부스와 타지마 아사히도 지원사격을 했다. 4쿼터에는 펠리시오, 키드, 타지마가 공격을 이끌었다. 4쿼터 막판 4점차(81-85)까지 따라붙었으나 코시가야에게 잇달아 자유투를 헌납하며 역전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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