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아들 예금 7억, 할아버지가 증여" 전용기 "스피커 공격? 공직자로서 소명해야"

최종혁 기자 2025. 6. 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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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은 연일 김 후보자 재산 형성, 아들 유학 비용 등에 대한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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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 CBS 김현정의 뉴스쇼
김민석 후보자의 과거 재판에서도 사실 다른 분에게 유학 비용을 받았던 것이 문제가 돼서 판결문에 그게 명시가 돼 있거든요. 소위 말하는 후원받았던 스폰서를 한 번 받았던 전력이 있는 데다가 본인은 신용불량이고 전 배우자가 그러니 해외 송금 내역만 확인하자고 하는데 양쪽 다 부동의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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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민주당에서는 주진우 의원의 70억원 상당의 재산과 20대 초반의 아들이 7억원 이상의 예금을 보유한 점을 해명하라고 요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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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 CBS 김현정의 뉴스쇼
아빠 찬스 이야기를 본인이 세게 얘기했잖아요. '국회의원 아들 아니면 이런 거 못 한다'라고 본인이 그 페이스북에 쓰셨던 거로 저는 알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본인의 아드님도 그 예금에 대한 출처를 오히려 밝히셔야 딱 끊고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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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의원은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며 김민석 후보자 의혹에 대한 물타기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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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 CBS 김현정의 뉴스쇼
증여세를 완납하고 할아버지가 손자한테 (증여) 한 거거든요. 그냥 받은 것 자체로 예금으로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사유재산제가 허용되는 한 세금을 완납하고 넘어간 것까지 문제 삼기는 좀 어렵지 않나라는 입장이긴 합니다. (김민석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하니 쟁점을 더 흐리지 말고 제가 묻는 출판기념회에 현금이 들어오는 게 국민 눈높이에 맞느냐, 이 부분에 대한 대답을 해 주셔야 되는데 사실상 쟁점 흐리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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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에 대한 공격을 주도하는 주진우 의원에 대한 흠집내기 아니냐는 지적에 여당은 국회의원도 공직자라며 깔끔하게 소명하면 될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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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 CBS 김현정의 뉴스쇼
(할아버지한테 증여받은 거고 세금 다 냈기 때문에 문제없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맞습니다. 저도 문제없다고 봐요. 할아버지가 내셨던 그 증여세 자료를 깔끔하게 소명하시면 딱 털고 가고 오히려 나중에 검증할 게 없어질 거예요. 스피커에 대한 공격이라고 지금은 얘기할 수 있으나 이 스피커 역할이 끝나더라도 아마 공직자로서 소명해야 될 부분들이, 국민들의 요구가 거셀 것이라고 보는 겁니다. 저도 문제 없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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