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김우진-임시현, 국가대표 선발전 남녀 1위…세계선수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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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나란히 양궁 3관왕을 차지한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2025년도 리커브 남녀 국가대표 1위에 올랐다.
김우진은 18일 강원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2025년도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배점 7점을 획득했다.
리커브 여자부에서는 임시현이 2차 평가전 4위로 배점 5점을 획득, 1차 평가전 배점 8점과 파리 올림픽 가산점 1.6점을 합산해 최종 배점 14.6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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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운드 남녀 1위는 최용희·소채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나란히 양궁 3관왕을 차지한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2025년도 리커브 남녀 국가대표 1위에 올랐다.
김우진은 18일 강원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2025년도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배점 7점을 획득했다.
앞서 1차 평가전에서 8점을 받은 김우진은 파리 올림픽 개인전 최상위 입상자로서 가산점 1.6점을 추가, 최종 배점 16.6점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 함께 출전했던 김제덕(예천군청)과 이우석(코오롱·이상 13점)이 뒤를 이었다.
리커브 여자부에서는 임시현이 2차 평가전 4위로 배점 5점을 획득, 1차 평가전 배점 8점과 파리 올림픽 가산점 1.6점을 합산해 최종 배점 14.6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2021년 개최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나섰던 강채영(현대모비스·14점)과 안산(광주은행·13점)은 태극마크를 달고 임시현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컴파운드에서는 남자부 최용희(현대제철)와 여자부 소채원(현대모비스)이 1·2차 평가전 합계 최종 배점 16점으로 남녀 1위를 차지했다.
남자부 2~3위에는 김종호(현대제철)와 최은규(울산남구청·이상 12점), 여자부 2~3위에는 심수인(창원시청·12점)과 한승연(한국체대·11점)이 이름을 올렸다.
리커브 및 컴파운드 남녀 1~3위는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에 합류, 오는 9월 광주에서 개최하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은 2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아울러 내달 6~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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