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현, 김제덕, 소채원, 김우진...한국 대표 명궁들, 현대 양궁 월드컵 4차전 총 출격

권수연 기자 2025. 7. 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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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대표팀이 월드컵 4차 대회에 나선다.

대한양궁협회는 "한국 대표팀이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3차 대회에서 2관왕을 자지한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의 활약에 힘입어 종합 1위를 차지한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올 시즌 출전한 모든 월드컵 대회에서 종합 순위 1위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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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현

(MHN 권수연 기자) 한국 양궁 대표팀이 월드컵 4차 대회에 나선다.

대한양궁협회는 "한국 대표팀이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16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치러지는 전초전이다. 올 시즌 최대 규모인 49개국 334명의 선수가 참가를 앞두고 있다.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국제대회인만큼, 대한민국을 비롯한 주요 강국 선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마드리드에 도착해 시차 적응 및 사전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으며, 8일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양궁 김우진
양궁 소채원

지난달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3차 대회에서 2관왕을 자지한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의 활약에 힘입어 종합 1위를 차지한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올 시즌 출전한 모든 월드컵 대회에서 종합 순위 1위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세계선수권을 앞둔 마지막 국제 무대인 만큼 압도적인 기량으로 기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호진수 대표팀 선임감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맹을 통해 "세계선수권대회 전 마지막 국제대회인 이번 월드컵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모두 점검하고, 완벽한 준비로 목표 대회를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시범 도입된 '11점제'는 이번 대회와 세계선수권에서는 적용되지 않으며, 향후 평가를 거쳐 2026년부터의 공식 도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하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 출전 명단

리커브
-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
- 임시현(한국체육대학교), 강채영(현대모비스), 안산(광주은행)
컴파운드
- 최용희(현대제철), 김종호(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
- 소채원(현대모비스), 심수인(창원시청), 한승연(한국체육대학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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