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자영업자 남동생 공개…누가 봐도 친남매, 똑 닮았네
김희원 기자 2025. 4. 18. 09:40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동생의 가게에서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
17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친동생 최초 공개* 인생 첫 알바에 워커 신고 간 한혜진?! | 고깃집, 아르바이트, 자영업자, 현실남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친동생 한진석 씨가 운영하는 고깃집에 일일 알바로 나섰다. 한혜진은 “그럼 오늘 다섯시에 시작하면 세 시간만 버티면 되네. 시급은 어떻게 계산이 되나. 30,090원 줘야한다”며 철저한 돈 계산을 했다.
이후 손님을 받는 과정에서 한혜진은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메뉴를 외울 수 있겠냐는 동생의 질문에 “생각보다 머리가 좋다고”라며 자신만만했으나, 이내 메뉴를 다 외우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그런가 하면 한혜진의 반가운 손님도 가게에 도착했다. 친구들은 서빙하는 한혜진의 모습을 보고 “표정 봐. 되게 진지해”라고, 또 친절한 한혜진의 모습을 보고 의외라는 듯 “왜 저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3시간의 아르바이트를 종료한 뒤, 한혜진은 테이블에서 식사하던 친구들 자리에 합석했다. 한혜진은 소감에 대해 “허리가 너무 아프고, 알바를 하는데 워커를 신고 온 게 정신이 나갔다. 왜 남동생이 쿠션있는 신발을 신고 있는지 알겠더라. 알바도 힘든데 자영업자도 보통 힘든 게 아닌 것 같다”고 공감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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