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타수 1위 고지우, 시즌 첫 우승 기대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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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사흘 동안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9억원)가 펼쳐진다.
'버디 폭격기' 고지우는 올 시즌 꾸준한 활약으로 평균타수 1위(69.67타), 대상포인트 2위, 시즌상금 4위를 달리고 있다.
고지우는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올해 톱텐에 꾸준히 들고 있지만 한번에 무너질 때가 많아 아쉬움이 있다"고 시즌 초반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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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8일부터 사흘 동안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9억원)가 펼쳐진다.
'버디 폭격기' 고지우는 올 시즌 꾸준한 활약으로 평균타수 1위(69.67타), 대상포인트 2위, 시즌상금 4위를 달리고 있다.
고지우는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올해 톱텐에 꾸준히 들고 있지만 한번에 무너질 때가 많아 아쉬움이 있다"고 시즌 초반을 돌아봤다.
이어 고지우는 "흐름이 안 좋을 때도 경기 운영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주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러면서 고지우는 "재작년 준우승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 자신감이 있다"고 밝히면서 "특히 바람 계산과 그린 공략이 중요한데, 과감하게 할 때와 지켜야 할 때를 구분해서 플레이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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