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쇼트트랙 안현수, 국가대표팀 코치로 '복귀 추진'
[뉴스데스크]
◀ 앵커 ▶
빙상연맹이 14년 전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빅토르 안, 안현수의 대표팀 복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석인 대표팀 코치로 선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태운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리포트 ▶
공금 처리 문제와 선수단 관리 소홀을 이유로 빙상연맹은 지난주 윤재명 감독을 보직 변경하고 코치를 해임했습니다.
곧바로 김선태 성남시청 감독이 임시 총감독으로 선임됐는데‥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빙상연맹이 김선태 감독과 함께 대표팀을 이끌 코치로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 안현수를 적극 고려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안현수의 기술과 국제 무대 경험으로 볼때, 현재 대표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현수가 발탁되면 지난 2011년 러시아 귀화 이후 14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됩니다.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김선태 감독과 함께 중국 대표팀을 지도한 안현수는, 2년 전 성남시청 코치직에 지원했다가 찬반 논란에 휩싸인 끝에 낙마했고‥ 이후 대표 선발전에 개인 코치 자격으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보직 변경된 윤재명 전 감독과 해임된 코치가 빙상연맹의 인사 조치에 불복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황이고, 김선태 임시 총감독 역시 평창올림픽 당시 선수단 관리 소홀로 자격 정지 1년 징계를 받은 사실이 다시 불거진 상황.
여전히 안현수를 둘러싼 논란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표팀 코치 선임까지는 난항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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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민상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50292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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