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김다예, 건강 적신호 켜졌다…♥박수홍 "임신·출산으로 고생"

이유림 기자 2025. 4. 17.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를 받았다.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제가 많이 돕겠다"며 "저는 건강이 안 좋았다가 좋아졌고, 아내는 임신이랑 출산으로 고생하다보니 건강이 안 좋아졌다. 괜히 죄책감이 느껴지더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를 받았다.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아들 재이를 출산했던 병원을 다시 찾아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생애 첫 건강검진이라는 김다예는 대장내시경을 앞두고 “용종만 없었으면 좋겠다”며 긴장된 마음을 드러냈다.

먼저 검사를 받은 박수홍은 수면 마취 상태에서도 "여보는 내 사람이다", "우린 떨어지면 안 돼"라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MC 안영미는 "마취 안 됐던 거 아니냐"고 의심했고, 박수홍은 “내가 저렇게 얘기했구나”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며칠 뒤 진행된 검사 결과에서 박수홍은 대장 용종이 사라졌고, 간 수치와 면역력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박수홍은 "재이가 태어나고 행복 호르몬이 나와서 건강해진 거 같다"며 딸 재이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하지만 김다예는 십이지장과 대장에 염증 소견이 있다는 진단을 받아 걱정을 자아냈다. 대장 벽 전체에 염증이 고루 퍼져 있고, 십이지장도 붉게 부어오른 상태였다. 간 수치 역시 정상 범위보다 4배 이상 높아졌고, 의료진은 "거의 70대 할머니 수준"이라며 심각성을 전했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제가 많이 돕겠다"며 "저는 건강이 안 좋았다가 좋아졌고, 아내는 임신이랑 출산으로 고생하다보니 건강이 안 좋아졌다. 괜히 죄책감이 느껴지더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