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폭력 대응 이모티콘 공모 대상에 박규언씨 선정

최우은 2025. 4. 1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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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성민우회(상임대표 이경순)는 '젠더폭력 대응 이모티콘(젠디콘)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박규언 씨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박규언 씨는 직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to 무례한 당신에게' 이모티콘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유인화 씨의 '회사에서도 단호하개!'·위최서린 씨의 '빵과 장미로 젠더폭력 out'이 각각 받았으며 조공 씨의 '젠더폭력 멈춰라냥'을 비롯한 두 작품이 입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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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규언 씨가 제작한 젠디콘.

춘천여성민우회(상임대표 이경순)는 ‘젠더폭력 대응 이모티콘(젠디콘)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박규언 씨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박규언 씨는 직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to 무례한 당신에게’ 이모티콘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SNS 단체대화방에서 무례한 발언과 혐오 발언을 하는 상대에게 이모티콘으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는 용도로 쓰인다. ‘선 넘지 마세요’, ‘이건 명백한 성차별이에요!’라는 멘트 등이 직관적인 거부의 의미를 나타낸다.

최우수상에는 이혜린 씨의 ‘친구들과 소통하는 학교생활’·곽서영 씨의 ‘소신 있는 젠달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유인화 씨의 ‘회사에서도 단호하개!’·위최서린 씨의 ‘빵과 장미로 젠더폭력 out’이 각각 받았으며 조공 씨의 ‘젠더폭력 멈춰라냥’을 비롯한 두 작품이 입선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또 최우수상 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입상 각 20만원이 전달된다. 최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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