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TV조선 손석희 됐다 (내가 말한다)

[OSEN=지형준 기자] 개그맨 김용만, 배우 서현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18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 /jpnews@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MC’ 김용만이 TV조선의 손석희로 거듭난다. 

‘생방송 민심이슈 <내가 말한다>’는 요즘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는 최신 사회 이슈를 주제로, 시청자가 직접 투표에 참여해 민심을 확인하는 국내 최초 생방송 투표쇼로 20일과 27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생방송으로 민심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민심 청취–시사 투표쇼’라는 새로운 포맷으로 다양한 민심을 듣고 토론으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양극화로 분열된 사회 속에서 갈라진 민심을 잇고, 세대를 넘나드는 화합의 징검다리 역할까지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생방송의 진행은 데뷔 35년 차, 말 그대로 ‘진행 장인’ 김용만이 나선다. 수많은 예능과 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내공을 다져온 김용만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생방송의 긴장감은 날리고, 세대 간 소통을 이끄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또한 생방송 중 시청자 대상 실시간 문자 투표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초대형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직접 투표하는 재미는 물론, 실시간 결과를 지켜보는 기대감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MC 김용만과 함께 민심을 들여다보고, 대한민국의 소통을 위해 앞장설 TV CHOSUN 특집 프로그램 '생방송 민심이슈 <내가 말한다>'는 오는 20일(일)과 27일(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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