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이영애 딸…평범하게 살기 힘든 미모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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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우아함을 자랑하는 배우 이영애가 풍기는 특유의 분위기는 어느 누구도 함부로 흉내 낼 수 없는 영역이었다.
이날 '쌍둥이 중에 누가 연예인 끼가 있냐'는 질문을 받은 이영애는 "딸이 있다.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며 "연예인이 되고 싶어 한다. 배우도 이야기하더라. 노래도 좋아해서 이제 예술중학교에 진학해 성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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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사진 속 주인공은 어릴 때부터 ‘리틀 이영애’라는 별명을 얻었던 이영애의 친딸이었고, 엄마의 우월한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영애는 2009년 20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 2011년 이란성 쌍둥이 정승권, 정승빈 남매를 품에 안았다.
이영애가 최근에는 가족의 모습을 공개한 적이 없지만, 과거에는 개인 SNS와 화보,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쌍둥이 자녀들의 성장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됐던 사진들이 온라인상에서 다시 시선을 끌며 회자되고 있다.

이영애는 딸에게 지적도 받는다며 “딸이 예민하다. 외출하는 저를 스캔하면서 ‘그러고 나가려고?’라고 한다”라며 “‘연예인처럼 하고 와’라고 주문해서 학교 발표회 때 미용실을 들렀다 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영애는 자신이 개그맨 양세형과 집밥을 준비하는 동안 나머지 멤버들에게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승권 군에게는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 배우 이상윤이 과학 수업을 진행해 줬고, 뮤지컬에 관심이 많은 승빈 양에게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육성재가 뮤지컬 수업을 해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승권 군은 이상윤과의 대화에서 밀리지 않는 과학 지식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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