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하차한 '동치미', 김용만·이현이·에녹 진행으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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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쇼 동치미'가 개국 3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변화를 감행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동치미'는 국내 최장수 가족 토크쇼를 표방한다.
한편 '동치미'는 그동안 톡 쏘는 동치미 국물처럼 시원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답답함을 해소해주는 '속풀이 명약'으로 불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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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이현이·에녹 3MC 진행으로 변화
가족 화해 프로젝트 코너 예고
'속풀이쇼 동치미'가 개국 3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변화를 감행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동치미'는 국내 최장수 가족 토크쇼를 표방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시청자와의 거리감을 좁히고 공감대를 넓히는 데 집중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예가 '가족 화해 프로젝트-동치미 하우스'다. 새로 신설된 이 코너에서는 첫 회 동치미 터줏대감인 코미디언 최홍림이 30년간 의절했던 형과 함께 출연, 깊은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를 모색하는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처럼 오랜 시간 앙금을 안고 살아온 가족들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시청을 넘어 시청자들이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하고, 나아가 자신의 이야기를 투영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30년 만에 마주 앉은 최홍림 형제의 이야기가 과연 어떤 결말을 맺을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용만 이현이 에녹의 신선한 3MC 체제는 물론, 다재다능하고 시원한 입담의 패널들이 합류해 풍성함을 더한다. 특히 김영옥 김현숙 이홍렬 김태훈 등 베테랑 패널들이 등장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토크로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현장으로 출동해 시청자의 의견을 듣는 코너, 가장 센 에피소드를 가려내는 토크 토너먼트 코너 등 다양한 신설 코너를 선보인다.
한편 '동치미'는 그동안 톡 쏘는 동치미 국물처럼 시원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답답함을 해소해주는 '속풀이 명약'으로 불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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