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라디오를 켜요!” 멤피스가 돌아왔습니다 [공소남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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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현부터 손승연까지, 무대를 뒤흔들 뮤지컬 드림팀의 귀환
정선아의 소울, 고은성의 열정, 그리고 이창섭의 감성까지
정택운이 만든 떨림, 유리아가 전하는 울림 배우들이 곧 멤피스입니다 "세상에 들려줄 거야! 내 영혼의 음악"이라는 슬로건은 과장이 아닙니다.
여기에 <순신>, <웃는 남자>의 무대를 탄생시킨 오필영 무대디자이너가 새롭게 합류해, 이번 시즌의 '멤피스'는 시각적으로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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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현부터 손승연까지, 무대를 뒤흔들 뮤지컬 드림팀의 귀환 정선아의 소울, 고은성의 열정, 그리고 이창섭의 감성까지 정택운이 만든 떨림, 유리아가 전하는 울림… 배우들이 곧 멤피스입니다 “세상에 들려줄 거야! 내 영혼의 음악”이라는 슬로건은 과장이 아닙니다. 2023년 초연 당시 평단과 관객을 동시에 사로잡은 뮤지컬 <멤피스>가 더욱 강력한 캐스팅과 완성도로 돌아옵니다. 충무아트센터 개관 20주년 기념 공연이라는 명분까지 얻은 이번 시즌은, 그야말로 ‘라디오 볼륨 최대로!!’의 각오가 느껴지는 무대입니다.
1950년대 미국 남부 도시 멤피스. 그곳에서 백인 DJ가 흑인 음악을 전파하며 벌어지는 문화적 충돌과 감동을 담은 실화 기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주인공 ‘휴이’는 실존 인물 듀이 필립스를 모티프로 하고 있는데요. 백인 중심의 방송 환경에 흑인 가수를 소개하며 역사의 물꼬를 튼 인물입니다.
이번 시즌 ‘휴이’에는 박강현, 고은성, 정택운, 이창섭이 캐스팅됐습니다. ‘펠리샤’ 역에는 정선아, 유리아, 손승연이라는 파워풀한 여성 보컬 3인방의 이름이 보이는군요.
펠리샤의 오빠이자 클럽 오너 ‘델레이’ 역에는 카리스마의 최민철, 탄탄한 실력의 심재현이 나섭니다. 휴이의 보수적인 엄마 ‘글래디스’는 무대 장인 최정원과 연기 스펙트럼 넓은 하은섬이 나눠 맡습니다.
라디오국 사장 ‘미스터 시몬스’는 이종문, 청소부 ‘바비’는 전재현과 박광선, 그리고 클럽의 바텐더 ‘게이터’는 조성린이 다시 돌아옵니다. 초연 무대에서 게이터 역할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조성린의 귀환은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죠.
초연의 성공을 이끈 김태형 연출과 음악감독 양주인, 안무감독 이현정이 다시 의기투합합니다. 여기에 <순신>, <웃는 남자>의 무대를 탄생시킨 오필영 무대디자이너가 새롭게 합류해, 이번 시즌의 ‘멤피스’는 시각적으로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뮤지컬 ‘멤피스’는 6월 17일 막을 올려 9월 2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합니다. 부디 멤피스의 주파수가 여러분 영혼의 깊은 곳까지 도달할 수 있기를 …
⭐ 공소남의 한 줄 “소울 한 줄기, 사랑 한 조각… 멤피스로 오세요!”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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