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로빈, LPG 김서연과 결혼 "소중한 반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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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 프랑스 대표로 출연했던 방송인 로빈이 결혼한다.
로빈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심스럽지만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제가 인생의 소중한 반쪽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로빈은 "2025.5.3 결혼한다"고 알리며 글을 마무리했다.
로빈은 파비앙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서연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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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결혼 발표 "돌고 돌아 만난 인연"
'비정상회담'에 프랑스 대표로 출연했던 방송인 로빈이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그룹 LPG 출신 김서연이다.
로빈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심스럽지만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제가 인생의 소중한 반쪽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와서 낯선 환경 속에서도 웃으며 지낼 수 있었던 건 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보내 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더 조심스럽고, 또 먼저 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로빈은 네티즌들에게 앞으로도 자신을 따뜻하게 지켜봐 줄 것을 부탁했다. 그러면서 "그 마음 꼭 잊지 않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새로운 시작, 많이 응원해달라"고 했다. 로빈은 "2025.5.3 결혼한다"고 알리며 글을 마무리했다.
김서연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더 깊고 단단한 마음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연은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신다면, 그 마음 오래 간직하며 보답할 수 있도록 살아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로빈은 파비앙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서연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제가 한국에서 첫 번째 프로그램을 찍었을 때 만나게 됐다. '트로트X'라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때 대기실에서 만났다. 대화를 했는데 예뻤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있었다. 연락처를 받고 얘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을 통해 로빈이 지난 11일 영주권을 받았다는 소식 또한 전해졌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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