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인, 초산 아니었다‥비밀 숨기고 문앞에서 출산(언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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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인이 리얼한 산모 연기를 선보였다.
출산을 앞둔 급박한 상황에서도 초산 연기를 이어나가던 산모는 레지던트 오이영(고윤정 분)에게 동조해 달라는 의미의 비밀 쪽지를 건넸다.
'언슬전' 1회 포문을 열며 강렬하게 등장한 문지인은 산모가 겪는 진통과 출산의 고통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극에 관전 요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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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문지인이 리얼한 산모 연기를 선보였다.
배우 문지인은 지난 4월 12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 1회에서 남모를 비밀을 간직한 산모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산모(문지인 분)는 배우자에게 초산이 아니라는 사실을 숨긴 채 입원했다. 출산을 앞둔 급박한 상황에서도 초산 연기를 이어나가던 산모는 레지던트 오이영(고윤정 분)에게 동조해 달라는 의미의 비밀 쪽지를 건넸다. 오이영과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받은 산모는 배우자를 향해 “여보, 나 너무 무서워. 다들 어떻게 애를 막 낳는 거야?”라며 연기를 이어갔다. 오이영 또한 산모의 뻔뻔한 연기에 가세하며 완벽 위장에 합세했다.
모든 것이 순조로울 듯했던 그때, 산모에게 발생한 긴급상황에 병실은 아수라장이 됐다. 갑작스레 찾아온 출산 신호에 당황한 오이영은 힘겹게 처음이라 외치는 산모에게 “저는 진짜 처음이거든요”라며 울먹였다. 초산인 척하는 산모와, 모든 것이 처음인 레지던트 오이영의 찰떡 조합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며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진통과 힘겨운 사투를 벌였지만 결국 분만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문 앞에서 출산해버린 산모. 얼떨결에 복도에서 아기를 받은 오이영과 구도원(정준원 분)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산모는 처음 겪는 상황에 놀란 오이영을 향해 “저 선생님도 고생이시다”, “죄송해요”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언슬전’ 1회 포문을 열며 강렬하게 등장한 문지인은 산모가 겪는 진통과 출산의 고통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극에 관전 요소를 제공했다. 특히 재치 있는 연기와 온몸을 불사르는 디테일한 표현력은 브라운관에 생생한 현장감을 부여하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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