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상위 0.05%' 재력으로 양부모에 효도…"키워주셔서 감사" (편스토랑)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재중이 남다른 재력으로 양부모님께 통 큰 효도를 선보였다.

4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분 일부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재중이 부모님 결혼 60주년 회혼례를 맞아 5성급 호텔에서 통 큰 이벤트를 준비했다.

직계가족만 무려 32명이라는 9남매 막내 김재중. 이내 주인공인 부모님이 등장하고, 대가족들도 속속 도착하자 김재중은 마이크를 잡고 MC로 나섰다.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큰절을 올리는 9남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켜보던 스튜디오 패널들도 "너무 행복하실 것 같다"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어머니는 "너네들이 다 내 딸, 아들들이냐"며 감격해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김재중은 3살 때 현재의 부모님들께 입양됐다는 가족사를 밝힌 바 있다.

앞선 방송에서 상위 0.05 VIP들만 소유한다는 '블랙 카드'를 내밀어 놀라움을 자아냈던 바.

블랙카드의 실물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이 놀라워하자 김재중은 "12년 정도 사용했다"며 남다른 재력을 자랑했다.

김재중의 통 큰 효도 플렉스 현장은 오늘(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Entertai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