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 찍어줬나?…손예진, '철통보안'에도 아우라 못 숨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손예진이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하는 근황을 공유했다. 

16일 손예진은 개인 채널에 "꽃처럼 아름다운 나날 보내길..."이라는 감성 가득한 문구와 함게 꽃 모양의 이모지를 첨부한 뒤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봄처럼 화사한 분홍색 카디건을 입고 있으며, 분홍색 장식이 크게 박혀 있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모두 가린 채 반려견과 함께 산책 중인 모습이다.

얼굴을 모두 가렸지만 산책 중 뒤를 돌아 사진을 찍어주는 사람을 쳐다보는 손예진의 시선에서 웃음이 느껴지는 듯하다. 

또한 손예진은 푸른 하늘, 고층 건물, 한적한 도로를 각종 꽃 스티커로 꾸며 봄 감성을 가득 채웠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3월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같은해 11월 득남했으며, 지난 1월 손예진은 이병헌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의 촬영을 마쳤다. 

현재 차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을 촬영 중인 손예진은 자기 관리에 힘쓰는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 손예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