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결혼 앞두고..."컨디션 안 좋아, 다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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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가 유방암 진단 후 근황을 알렸다.
23일 서정희는 자신의 계정에 "암을 이겨내는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알렸다.
서정희는 2022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는 6살 연하 건축가 김태현 씨와 공개 열애 중이다.
앞서 김태현 씨는 서정희가 항암 치료로 머리카락이 빠졌을 당시 함께 삭발을 감행하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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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가 유방암 진단 후 근황을 알렸다.
23일 서정희는 자신의 계정에 "암을 이겨내는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알렸다.
부쩍 몸 건강, 운동, 환경, 라이프 스타일 등에 관심이 생겼다는 그는 "음식과 인테리어, 디자인, 건강, 뷰티와 패션의 새로움을 추구한다. 친환경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패션쇼에 갔다. 헤어메이크업을 예약했지만, 감기기운으로 두통도 오고 온몸이 쑤시고 컨디션이 안 좋아서 다 포기하고 편안한 디자이너 옷을 입기로 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집에서 가까웠고, 잠깐의 외출이었지만 두통이 나았다. 자주 나가야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콧바람이 기분전환에 최고", "컨디션 안좋으신데 와주셔서 감사하고 또 좋은기운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콧바람 효과가 있어서 아주 다행이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정희는 19세 나이에 모델로 데뷔했다. 1980년 광고계를 평정한 그는, 1982년 서세원과 결혼 후 내조에만 집중했다. 그러나 가정폭력 문제가 불거지며 2015년 끝내 이혼 소식을 전했다.
서정희는 2022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는 6살 연하 건축가 김태현 씨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결혼한다. 앞서 김태현 씨는 서정희가 항암 치료로 머리카락이 빠졌을 당시 함께 삭발을 감행하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한 바 있다.
최근 서정희 딸 서동주 역시 공개 열애 중인 4살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를 공개하며 이목을 모았다. 이들 역시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서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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