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클럽 군침’ 회네스 잔류 결정, 슈투트가르트와 재계약

김재민 2025. 3. 2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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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네스 감독이 슈투트가르트와 미래를 약속했다.

슈투트가르트는 3월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바스티안 회네스 감독과 2028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여러 빅클럽의 차기 감독 후보로 조명받았던 회네스 감독이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계약기간을 연장하면서 근시일에 슈투트가르트를 떠날 가능성은 작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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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회네스 감독이 슈투트가르트와 미래를 약속했다.

슈투트가르트는 3월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바스티안 회네스 감독과 2028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3년 4월 슈투트가르트에 부임한 회네스 감독은 당시 18위로 리그 최하위였던 슈투트가르트를 승강 플레이오프 끝에 분데스리가에 생존시켰다. 이듬해에는 기적을 썼다. 직전 시즌 리그 16위였던 팀으로 무려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은 핵심 선수의 이탈과 챔피언스리그 병행으로 리그 10위에 그치고 있지만, 회네스 감독의 지도력을 의심하는 시선은 없다.

여러 빅클럽의 차기 감독 후보로 조명받았던 회네스 감독이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계약기간을 연장하면서 근시일에 슈투트가르트를 떠날 가능성은 작아졌다. 또 현지 매체에 따르면 슈투트가르트는 이번 재계약으로 통해 회네스 감독에게 걸려 있던 바이아웃 조항도 없앴다.

회네스 감독은 "여기서 함께 성취할 수 있는 게 많다고 있다고 생각해 이번 재계약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사진=세바스티안 회네스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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