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야'...정우영, 슈투트가르트 인연 '김민재 경쟁자'와 뮌헨전서 만나→유니폼 교환

신동훈 기자 2025. 3. 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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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영은 이토 히로키와 슈투트가르트 시절 우정을 다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15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1-1로 비겼다.

지난 여름 기회를 찾아 슈투트가르트에서 우니온으로 임대를 온 정우영은 호펜하임과 경기 전까지 분데스리가 22경기(선발 16경기)에 나서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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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분데스리가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정우영은 이토 히로키와 슈투트가르트 시절 우정을 다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15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1-1로 비겼다. 뮌헨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김민재는 부상 결장했다. 우니온전을 앞두고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는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몇 주간 출전하기 어렵다. 그동안 너무 많이 뛰었다"고 이야기했다. 김민재는 대한민국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이날 경기도 빠졌다.

정우영은 선발로 나섰다. 지난 여름 기회를 찾아 슈투트가르트에서 우니온으로 임대를 온 정우영은 호펜하임과 경기 전까지 분데스리가 22경기(선발 16경기)에 나서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레버쿠젠전 골, 슈투트가르트전 도움으로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확실하게 입지를 굳히지는 못했다.

직전 경기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교체로 나와 극적인 역전골을 터트리며 팀의 무패를 끊어냈다. 프랑크푸르트전 활약에 힘입어 선발로 나섰다. 0-0 상황이 이어지던 가운데 후반 30분 르로이 사네가 골을 터트리면서 뮌헨이 리드를 잡았다.

우니온은 후반 37분 정우영을 빼고 팀 스타크를 추가했다. 뮌헨은 이토를 투입했다. 후반 38분 베네딕트 홀러바흐 골로 1-1이 됐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경기 후 정우영과 이토는 유니폼을 주고받았다. 지난 시즌까지 슈투트가르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다. 이토는 2021년 임대로 슈투트가르트에 합류하면서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며 완전이적까지 성공했고 2022-23시즌 잔류에 힘을 실었다. 지난 시즌엔 정우영과 뛰며 슈투트가르트 돌풍에 일조했다. 슈투트가르트는 뮌헨을 제치고 독일 분데스리가 2위를 차지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했다.

 

뮌헨에 합류했다. 센터백과 레프트백까지 책임질 수 있는 건 매력적이었다. 이토의 낮은 바이아웃 금액은 뮌헨에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센터백과 더불어 레프트백을 책임질 수 있는 것도 이토의 장점이었다. 오자마자 부상을 당해 제대로 뛰지 못했고 최근 복귀를 해 나서기 시작했다.

이날 교체로 나서면서 정우영과 적으로 만났다. 무승부 후 정우영과 이토는 유니폼을 주고받은 사진을 올리면서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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