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낮 최고 25도 봄기운 만연… 곳곳 미세먼지 나쁨

▲ 22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27회 서귀포유채꽃국제걷기대회 참가자들이 법환해안도로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5도, 춘천 2도, 강릉 10도, 청주 6도, 대전 6도, 세종 5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울산 9도, 창원 8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5∼25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8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17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세종 22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대구 25도, 부산 18도, 울산 22도, 창원 22도, 제주 23도 등이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5도 내외(내륙 중심 20도 이상)로 오르면서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내륙 중심 20도 이상)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내륙과 전북동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부산·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울산·경북·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 동안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해상을 중심으로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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