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게이트, 금융정보분석원 가상자산사업자 면허 갱신

김대기 기자(daekey1@mk.co.kr) 2025. 3. 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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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포블게이트가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 신고를 수리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금까지 FIU가 주관하는 VASP 갱신 심사를 통과한 가상자산거래소는 프라뱅, 비블록, 포블게이트 등 3곳이다.

포블게이트는 애피랩이 개발한 AI 기반 가상자산 평가 서비스 '애피와'의 빅데이터와 평가 점수를 거래소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연동해 이용자들이 코인 거래 전 투자 의사결정을 신중하게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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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랩’과 AI 기반 가상자산 평가·거래 시스템 고도화
가상자산거래소 포블게이트가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 신고를 수리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VASP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특정금융정보법상 자금세탁방지(AML) 의무를 준수하고 있다고 인정한 업체에 발급하는 면허다.

지금까지 FIU가 주관하는 VASP 갱신 심사를 통과한 가상자산거래소는 프라뱅, 비블록, 포블게이트 등 3곳이다. 3곳 모두 코인 간 거래만 지원하는 코인마켓거래소다.

포블게이트는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코인마켓 거래소 중 최다 메인넷 지원 및 글로벌 거래소 연계 △멀티체인 서비스 확대 △트래블룰 솔루션 이원화 등 기술 고도화를 통한 사용자 편의성 확보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포블게이트는 6년 이상 거래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가상자산 시장 제도화 흐름에 대응해왔다. △가상자산 배상책임 보험 가입 △매매자료 축적 시스템 △이상거래 상시 감시체계 △이상거래 심리 조직 △거래지원 심의위원회 신설 △AI 기반 프로젝트 평가 시스템 등 다층적인 투자자 보호 장치를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가상자산 평가 서비스 기업 ‘애피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AI를 활용한 가상자산 평가와 거래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투자자들에게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포블게이트는 애피랩이 개발한 AI 기반 가상자산 평가 서비스 ‘애피와’의 빅데이터와 평가 점수를 거래소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연동해 이용자들이 코인 거래 전 투자 의사결정을 신중하게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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