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연패 끊어야 하는 두 팀, 한국가스공사와 DB의 여섯 번째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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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주 DB가 시즌 여섯 번째 맞대결을 가진다.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2연패에 빠져있다.
그렇기에 연패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하는 상황이다.
DB도 2연패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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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주 DB가 시즌 여섯 번째 맞대결을 가진다.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2연패에 빠져있다. 5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사실상의 순위 변동을 만들긴 쉽지 않다. 그러나,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다. 그렇기에 연패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하는 상황이다.
DB도 2연패에 빠져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흐름이 좋지 못한 DB는 끝내 안양 정관장에 공동 6위 자리를 내줬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위태로운 상황이기에, 승리가 간절하다.
# 화력전
[한국가스공사-DB,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한국가스공사가 앞)
1. 점수 : 80-89 (한국가스공사 패)
2. 2점슛 성공률 : 약 49%(18/37)-약 77%(23/30)
3. 3점슛 성공률 : 약 39%(12/31)-약 32%(12/37)
4. 자유투 성공률 : 약 62%(8/13)-78%(7/9)
5. 리바운드 : 38(공격 12)-31(공격 6)
6. 어시스트 : 25-21
7. 턴오버 : 15-11
8. 스틸 : 6-9
9. 블록슛 : 1-3
10. 속공에 의한 득점 : 9-9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1-16
한국가스공사와 DB의 5라운드 맞대결은 DB의 승리였다. 양 팀 모두 80점 이상을 득점한 화력전에서 약간 더 뜨거웠던 DB가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DB는 44점을 합작한 이선 알바노(185cm, G)와 오마리 스펠맨을 앞세웠다. 두 선수를 제외하고도 고른 득점 분포를 자랑하면서 DB는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한국가스공사도 나쁘지 않은 화력을 보여줬지만, 초반 열세를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앤드류 니콜슨(206cm, F)과 샘조세프 벨란겔(178cm, G)이 37점을 합작했음에도 한계가 있었다.
# 연패 끊어야 하는 두 팀
[한국가스공사,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3.15. vs 부산 KCC : 70-57 (승)
2. 2025.03.17. vs 안양 정관장 : 68-73 (패)
3. 2025.03.20. vs 고양 소노 : 85-90 (패)
[DB,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3.14. vs 서울 SK : 88-80 (승)
2. 2025.03.16. vs 서울 SK : 63-75 (패)
3. 2025.03.20. vs 창원 LG : 68-81 (패)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의 성적이다. 연패 이후 연승을 달리면서 다시 상승세를 만드는 듯했지만, 다시 연패에 빠졌다. 그나마 소노와의 경기에서 최근 부진하던 김낙현(183cm, G)이 부활했지만,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하면서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국내진의 기복있는 득점력을 해결해야 한다.
DB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다. 더욱 범위를 넓히면 1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다소 기복있는 경기력이 문제다. 팀의 에이스 알바노의 컨디션에 경기력이 기복을 보이고 있다. 알바노가 다소 잠잠했던 최근 2경기에서 모두 60점대를 득점하면서 패배했다. 다른 선수들의 분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 김주성 DB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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