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형 자전거로 들이받는 둘째…오은영도 숨죽였다 ('금쪽같은 내 새끼')

이유민 기자 2025. 3. 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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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끼리 장난이라기엔 섬뜩하다.

자전거로 형을 들이받고, 따라다니며 공격을 반복하는 둘째의 행동에 모두가 숨을 멈췄다.

평화롭게 자전거를 타던 형제들 사이에서 유독 형만 쫓아다니는 둘째.

형제간 갈등을 넘어서, 그 안에 숨겨진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오은영 박사의 해석은 21일 오후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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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 스틸.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형제끼리 장난이라기엔 섬뜩하다. 자전거로 형을 들이받고, 따라다니며 공격을 반복하는 둘째의 행동에 모두가 숨을 멈췄다.

2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배우 이상인과 삼 형제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해진다. 지난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의 상담을 통해 첫째 아들이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았던 이상인 가족. 이번에는 둘째 아들의 행동 분석이 본격적으로 다뤄진다.

선공개 영상에서 둘째는 형을 향해 예상 밖의 공격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평화롭게 자전거를 타던 형제들 사이에서 유독 형만 쫓아다니는 둘째. 형의 자전거 체인이 흙더미에 빠지자, 이를 기회 삼아 자전거로 들이받는 장면까지 이어진다. 결국 첫째는 집 안으로 도망치고, 아무것도 모른 채 지켜보던 엄마는 충격에 빠진다.

사진 출처= '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 스틸.

유치원에서도 둘째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괴이한 소리를 지르며 혼자서만 다른 공간에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정교한 분석을 바탕으로 예상치 못한 진단을 내놓는다. 과연 둘째의 행동에는 어떤 신호가 숨어 있는 걸까.

형제간 갈등을 넘어서, 그 안에 숨겨진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오은영 박사의 해석은 21일 오후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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