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만] '한국 충격 빠트린' 오만 감독 "우리 수비가 잘 했다" 만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만 라시드 자베르 감독이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오만(80위)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에 나서 홈팀 한국(23위)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반면 한국은 4승3무(승점 15)로 조 선두를 지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오만 라시드 자베르 감독이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오만(80위)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에 나서 홈팀 한국(23위)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오만은 2승1무4패(승점 7)를 기록해 조 4위를 이어갔다. 반면 한국은 4승3무(승점 15)로 조 선두를 지켰다.
아시아 3차 예선은 각 조(A~B) 1~2위가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얻고, 각 조 3~4위 6개 팀은 다시 2개 조로 나눠 4차 예선을 거쳐 각 조 1위 팀이 본선행을 밟는다.
오만은 무승부로 4차 예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오만은 5백 수비의 극단적 수비 전술로 나섰다. 전반 중반까지 탄탄한 수비와 역습 상황 기회를 만들면서 한국을 위협했다.
이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환상적인 전진 패스와 황희찬(울버햄튼)의 득점에 선제 실점했다.
후반 중반까지도 한국의 파상 공세를 적절히 막은 오만은 후반 35분 알리 알부사이디이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자베르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어려웠던 경기다. 최고의 팀인 한국은 좋은 선수들이 많다. 어려운 경기를 했다"면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 했고, 수비에서 집중력이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반전에 실점했지만 후반전에 집중해서 동점골을 넣을 있었다"며 "승점 1점을 획득했고 경기 결과에 만족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스로 만족해 했던 수비 전술에 대해서는 "우리가 수비를 잘한 건 맞다. 잘하지 않았다면 동점골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한국 선수들은 공간을 주면 슛을 하기 때문에 우리는 박스 바깥으로 한국 선수들을 밀어내려고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반전에는 수비 5명, 미드필더 4명을 뒀다. 한국 선수들이 기회 창출 능력이 좋아 숫자를 많이 배치했다"며 "후바전에도 교체 선수들을 일대일에서 개인기가 뛰어나고, 드리블이 좋은 선수들을 투입해 역습이 효율적으로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쳤다!' 장원영 과감한 노출까지…물 오른 섹시美 장착 [★PICK] - STN NEWS
- "A컵→E컵 가슴 성형" 이세영, 유륜 핑크색 문신까지 '충격' [★PICK] - STN NEWS
- 혜리, 고삐 풀렸나?! 적나라한 끈 비키니 자태 [★PICK] - STN NEWS
- 박지현, 전라 노출?…글래머+슬렌더 자신감 인증! [★PICK] - STN NEWS
- '우리가 알던' 김소현? 가슴 절개 과감 글래머 과시 [★PICK] - STN NEWS
- '47세 맞나?' 김사랑, 글래머+S라인+방부제 미모 살아있네! [★PICK] - STN NEWS
- 블랙핑크 리사, 파격적 전신 시스루 '다 보이네!' [★PICK] - STN NEWS
- 체조 선수가 이래도 돼? 진짜 '한뼘 비키니' 숨멎 자태 [★PICK] - STN NEWS
- '너무 내렸는데…' 최준희, 가슴 노출 직전 위험 아찔! [★PICK] - STN NEWS
- '이젠 글래머 여신' 손연재, 가녀린 쇄골+우윳빛 피부 美쳤네 [★PICK] - ST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