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경제] "창업 후 폐업까지 6.6년" / "미국 주식 많이 던졌다" /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 늘어

2025. 3. 2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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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한 소상공인들은 창업 후 평균6년 6개월간 영업하고 평균 1억 원의 부채를 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021년 이후 폐업 소상공인 820개사를 분석했는데, 소상공인의 창업 후 폐업까지의 영업 기간은 평균 6년 6개월, 3년 미만 단기 폐업자 비율은 39%에 달했습니다.

폐업을 결심한 시점 기준 부채액은 평균 1억 2백만 원 정도, 폐업에 들어간 비용은 평균 2천1백만 원이었습니다.

---- 글로벌 펀드매니저들이 최근 한 달간 미국 주식 투자 비중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펀드매니저 170여 명을 설문조사한 한 달 새 미국 주식 투자 비중 40%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신에 유럽 투자 비중을 늘리면서 유로존 주식 투자 비중은 2021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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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융감독원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는 1만 5천 건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불법 사금융 관련한 단순 문의 상담도 4만 7천 건이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온라인 불법광고를 통한 피해신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 최윤영 기자 / choi.yoonyou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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