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와라 적지에서 챔프 4차전 승리, 멜버른과 끝까지 간다, 이현중 12분간 3점슛 1개와 1리바운드
김진성 기자 2025. 3. 19. 22:15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호주남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최종 5차전까지 간다.
일라와라 호크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존 케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호주남자프로농구(NBL) 챔피언결정4차전서 멜버른 유나이티드에 80-71로 이겼다. 2승2패가 됐다. 두 팀의 최종 5차전은 23일 일라와라의 홈 뉴사우스웨일스주 울런공 윈 엔터테인먼트센터에서 열린다.
정규시즌 1~2위 일라와라와 멜버른이 챔피언결정전서 치열하게 싸운다. 공교롭게도 1~4차전 모두 원정팀이 이겼다. 멜버른이 1,3차전 울런공 원정에서 모두 이겼고, 일라와라는 2,4차전 멜버른 원정을 모두 이겼다.
일라와라는 윌리엄 히키가 3점슛 2개 포함 22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 3스틸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타일러 하비도 12점 4리바운드를 보탰다. 다리우스 데이스는 9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현중은 12분간 3점슛 2개를 던져 1개를 넣었다. 리바운드도 1개를 따냈다.
멜버른은 메튜 델라베도바가 17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크리스 골딩이 3점슛 4개 포함 17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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