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마르세유에 3-1 승리…리그 선두 굳히기 성공
최대영 2025. 3. 17.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마르세유와의 1위 맞대결에서 3-1로 승리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더욱 확고히 했다.
1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리그1 26라운드 경기에서 PSG는 7연승을 달리며, 2위 마르세유(승점 49)와의 승점 차를 19로 벌리며 리그 4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후반 31분 하키미의 낮고 빠른 크로스가 마르세유 수비수 폴 리롤라에 의해 골로 들어가며 PSG의 점수를 3으로 늘렸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마르세유와의 1위 맞대결에서 3-1로 승리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더욱 확고히 했다. 1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리그1 26라운드 경기에서 PSG는 7연승을 달리며, 2위 마르세유(승점 49)와의 승점 차를 19로 벌리며 리그 4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경기에서 PSG의 우스망 뎀벨레는 전반 17분에 파비안 루이스의 침투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기세를 올렸다. 이어 전반 42분에는 누누 멘드스가 루이스의 땅볼 크로스를 문전에서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올렸다. 아슈라프 하키미의 로빙 패스가 인상 깊은 장면으로, 마르세유 수비라인을 뚫고 들어가는 루이스에게 완벽한 기회를 제공했다.
하프타임 이후 마르세유는 후반 6분 아민 구이리의 만회골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멘드스의 백패스 실수를 틈타 마르세유의 아드리앙 라비오가 구이리에게 패스하며 골을 만들어냈지만, PSG는 곧바로 자책골로 마르세유의 발목을 잡았다. 후반 31분 하키미의 낮고 빠른 크로스가 마르세유 수비수 폴 리롤라에 의해 골로 들어가며 PSG의 점수를 3으로 늘렸다.
이강인은 후반 35분에 뎀벨레와 교체되어 투입되었고, 경기 막판에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마르세유 골키퍼에게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강인은 리그에서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에 기여하고 있으며, 곧 한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A매치를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