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100% 회복' 한화 문동주, 부상 우려 털고 새 시즌 준비...많은 이닝 책임지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이글스의 차세대 에이스 문동주(24)가 어깨 부상 우려를 떨치고 2025시즌 재도약을 다짐했다.
2024시즌 어깨 통증으로 조기 시즌 아웃됐던 문동주는 철저한 재활과 훈련으로 컨디션을 회복했다.
2023년 KBO리그 최고 구속(160.1km/h) 기록과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등 승승장구하던 문동주는 지난 시즌 다소 부진했다.
또한 문동주는 "올 시즌엔 좀 더 많은 이닝을 책임지고 싶다"며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시즌 어깨 통증으로 조기 시즌 아웃됐던 문동주는 철저한 재활과 훈련으로 컨디션을 회복했다.
그는 "현재 캐치볼을 마쳤고, 마운드에서 공을 던질 수 있을 정도"라며 "어깨 상태는 100%에 가깝다"고 밝혔다.
2023년 KBO리그 최고 구속(160.1km/h) 기록과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등 승승장구하던 문동주는 지난 시즌 다소 부진했다.
21경기 7승 7패, 평균자책점 5.17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부상으로 시즌을 완주하지 못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문동주는 직구 구위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직구에 힘이 있으면 변화구도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장점 살리기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문동주는 "올 시즌엔 좀 더 많은 이닝을 책임지고 싶다"며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근 필리핀에서의 개인 훈련과 육군훈련소 경험을 통해 심기일전한 그의 모습에서 책임감 있는 에이스로 거듭나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한화 팬들은 문동주의 건강한 복귀와 함께 팀 성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2025시즌 문동주가 보여줄 활약에 야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