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코너, '견갑골 통증'으로 1군 말소…"선수 보호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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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가 경미한 부상으로 잠시 쉬어간다.
삼성은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코너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병원 진단을 받지는 않았으나 아직 통증을 느끼고 있어 삼성은 일단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삼성은 코너를 1군에서 내리는 대신 또 다른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가 1군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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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가 경미한 부상으로 잠시 쉬어간다.
삼성은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코너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코너는 전날(11일) 열린 한화전에 선발 등판, 3⅓이닝을 무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의 '노히터'로 잘 막다가 어깨 통증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갔다.
병원 진단을 받지는 않았으나 아직 통증을 느끼고 있어 삼성은 일단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삼성 관계자는 "선수 보호 차원의 말소다. 열흘 이후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코너가 현재까지 160이닝을 소화했기에 휴식을 주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코너를 1군에서 내리는 대신 또 다른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가 1군에 복귀했다.
레예스는 지난달 11일 발목 부상으로 빠진 뒤 약 한 달 만에 1군에 돌아왔다.
레예스는 이날 열리는 한화 전에 곧장 선발 등판한다.
두산 베어스는 올 시즌 필승조로 활약 중인 우완 최지강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최지강은 올 시즌 55경기에서 50이닝을 던지며 3승1패 1세이브 15홀드에 평균자책점 3.24로 활약 중이다.
다만 최근 5경기에서 3차례나 실점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잠시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NC 다이노스는 둘째 출산으로 휴가를 받은 윤수강 배터리코치를 2군으로 내려보내고 김종민 배터리코치를 1군에 등록했다.
이 밖에 LG 트윈스는 내야수 김성진을 등록하는 대신 외야수 함창건을 2군에 내렸고, SSG 랜더스는 투수 박시후를 1군 말소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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