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논란' 정윤정, NS홈쇼핑 통해 전격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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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욕설해 물의를 일으켰던 쇼호스트 정윤정 씨가 NS홈쇼핑을 통해 복귀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된 NS홈쇼핑 '더마큐어' 화장품 판매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 씨가 NS홈쇼핑과 직접 계약한 것은 아니며, 해당 화장품 제조사와의 계약을 통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정 씨는 2023년 1월 현대홈쇼핑에서 욕설해 하차했으며 같은 해 10월 NS홈쇼핑을 통해 복귀하려 했으나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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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욕설해 물의를 일으켰던 쇼호스트 정윤정 씨가 NS홈쇼핑을 통해 복귀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된 NS홈쇼핑 '더마큐어' 화장품 판매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 씨가 NS홈쇼핑과 직접 계약한 것은 아니며, 해당 화장품 제조사와의 계약을 통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 씨는 이 회사의 부사장 직책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송에서 정윤정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쇼' 타이틀을 내걸고 등장했다. 이는 단순 게스트 이상의 존재감을 강조한 셈이고, 정식 복귀 초읽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해석에 힘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정 씨는 2023년 1월 현대홈쇼핑에서 욕설해 하차했으며 같은 해 10월 NS홈쇼핑을 통해 복귀하려 했으나 무산됐다. 당시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고, 부정적 여론이 거세지면서 복귀가 전격 취소됐다.
NS홈쇼핑 관계자는 "NS홈쇼핑은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방송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며 "이번 출연 결정 또한 내부적으로 면밀한 검토를 거쳤으며, 방송 과정에서 고객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씨는 2023년 1월 28일 현대홈쇼핑에서 '캐롤프랑크 럭쳐링 크림'을 방송하던 중 조기 매진됐음에도 방송 조기 종료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불쾌감을 드러냈다. 급기야 "XX"이라는 욕설로 이어졌다.
생방송 중 욕설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현대홈쇼핑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로부터 법정 제재를 받았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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