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에 얼굴 맞은 KIA 네일, 턱관절 수술 받았다…복귀 시점은 미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구에 얼굴을 맞은 제임스 네일(KIA 타이거즈)이 결국 수술을 받았다.
네일의 부상 이탈은 KIA에게 너무나 뼈아프다.
올 시즌을 앞두고 KIA와 손을 잡은 네일은 절대적 에이스로 군림했다.
이번 경기 포함해 성적은 26경기(149.1이닝) 출전에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 네일 외에 다른 외국인 투수가 두 번이나 교체되고 토종 투수들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KIA는 네일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구에 얼굴을 맞은 제임스 네일(KIA 타이거즈)이 결국 수술을 받았다.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네일은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회까지 무실점 쾌투했다.
그러나 KIA가 1-0으로 앞선 6회말 악재가 발생했다. 선두타자 맷 데이비슨의 타구가 네일의 얼굴로 향한 것.
복귀 시점은 수술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아울러 타구에 얼굴을 맞은 만큼 네일에겐 심리적인 안정도 필요하다.
네일의 부상 이탈은 KIA에게 너무나 뼈아프다. 올 시즌을 앞두고 KIA와 손을 잡은 네일은 절대적 에이스로 군림했다. 이번 경기 포함해 성적은 26경기(149.1이닝) 출전에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 네일 외에 다른 외국인 투수가 두 번이나 교체되고 토종 투수들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KIA는 네일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네일이 빠지며 KIA 선발진에서 믿을만한 투수는 양현종과 에릭 라우어만 남게 됐다. 다만 최근 한국 야구에 입성한 라우어는 KBO리그 적응 중이라 확실한 믿음을 주는 선발투수는 양현종 뿐이다. 올해 대권을 노리는 KIA에 큰 악재가 터졌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잘못된 행동, 크게 후회 중”…‘음주운전’ 슈가, 3시간 경찰 조사 후 귀가[종합] - MK스포츠
- ‘성범죄자’ 고영욱, 유튜브 개설 18일 만에 ‘삭제 엔딩’ [MK★이슈] - MK스포츠
- “얼마나 말랐으면” 연우, 레깅스가 헐렁! 슬렌더 보디라인과 청순 미모의 조화 ‘감탄’ - MK스
- 효린, ‘숨길 수 없는 볼륨감’… 허벅지 훤히 드러난 관능미 발산 - MK스포츠
- ‘방출하라고? 쉿!’ 손흥민, 멀티골로 답했다…토트넘, 에버턴전 4-0 대승 + 시즌 첫 승 신고 - MK
- “분명 희소성 있다” 눈물의 고별식→ML 콜업→3이닝 퍼펙트 SV…美에서 전해진 LG 최고 외인 소
- 사냥 본능 되찾은 ‘여랑이’, 대한민국 女 농구대표팀, 몬테네그로 꺾고 체코와 결승 ‘리매치
- “걱정스럽다, 희소식이 없다” 25G 남았는데, 아직 공을 만지지도 못했다…조상우의 전역 첫 시
- 어차피 MVP 오타니? 린도어도 있다! 샌디에이고 상대로 멀티 홈런 맹활약 - MK스포츠
- “강소휘-니콜로바-유니가 제 역할만 해준다면…” 기적의 리버스 스윕 우승→6위 추락, 김종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