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신유빈, 새 별명은 ‘망나뇽’?
서형우 기자 2024. 8. 2. 14:45
신유빈이 새 별명을 얻었다. 별명은 ‘망나뇽’이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이 탁구선수 신유빈이 단식 8강 히라노와의 경기에서 에너지젤을 먹는 모습을 영상으로 올려 화제를 모았다. 작성자는 포켓몬스터 1세대 캐릭터 ‘망나뇽’의 사진을 첨부했다. 에너지젤을 먹는 신유빈이 망나뇽과 닮았다는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버님 행복하시겠다”, “너무 귀엽다”, “애기네”, “그래서 신유빈 어디있는데?”, “진짜 망나뇽 닮았다”, “얼굴 동글동글하니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신유빈은 파리 올림픽 경기 도중 여러 음식을 먹으며 흐뭇한 먹방을 펼쳐 보였다. 신유빈은 주먹밥, 납작 복숭아, 바나나, 음료 등을 먹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한테서 귀엽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신유빈은 단식 8강전에서 일본 히라노 미우(13위)를 게임 스코어 4-3(11-4 11-7 11-5 7-11 8-11 9-11 13-11)로 누르고 4강 진출 티켓을 얻었다. 신유빈의 4강 상대는 세계랭킹 4위 천명(중국)이다.
천명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단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신유빈은 천명과의 맞대결에서 게임 스코어 1-4로 패배한 적 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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