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 "오늘 승리 배재준 승리나 다름 없었다" [MK톡톡]

안준철 2021. 9. 2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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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가 3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LG는 28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위 삼성 라이온즈와 격차를 0.5경기로 좁혔다.

타선에서는 6회말 대타 이영빈이 1타수 1안타 1타점으로 결승타를 기록했고, 채은성이 2타수1안타 1타점 2볼넷, 유강남이 3안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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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가 3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LG는 28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위 삼성 라이온즈와 격차를 0.5경기로 좁혔다.

이날 LG 마운드 운영은 한 템포 빨랐다. 선발 배재준이 3⅔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한 뒤 빠르게 강판됐으나, 김윤식(2⅓이닝 1실점)과 김대유-이정용(1이닝)-정우영(1이닝)-고우석(1이닝)을 차례대로 투입해 2점으로 막았다.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5-2로 승리했다. LG 류지현 감독이 경기를 마친 뒤 선수들을 향해 박수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타선에서는 6회말 대타 이영빈이 1타수 1안타 1타점으로 결승타를 기록했고, 채은성이 2타수1안타 1타점 2볼넷, 유강남이 3안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오늘 승리는 선발로 나와 자기 역할을 충분히 다해준 배재준의 승리와 다름없고 이어 던진 김윤식부터 마무리 고우석까지 필승조도 모두 제 역할을 잘해줬다”고 투수진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어 “공격에서는 대타로 나와 결승타를 때려낸 이영빈이 타석에서 대담했던 모습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잠실(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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