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측 "드라마 촬영 중 낙상사고 당해..놀랐지만 기절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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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맨 위 사진)이 드라마 촬영 중 낙상사고를 당했다.
지난 18일 임수향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임수향이 지난달 MBC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촬영 도중 낙상사고를 당한 것은 맞다"며 "임수향이 많이 놀라긴 했지만 기절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임수향은 오늘(19일) 첫 방송하는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세라믹 아티스트를 꿈꾸는 오예지 역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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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맨 위 사진)이 드라마 촬영 중 낙상사고를 당했다.
지난 18일 임수향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임수향이 지난달 MBC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촬영 도중 낙상사고를 당한 것은 맞다”며 “임수향이 많이 놀라긴 했지만 기절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당일 빠르게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고 가벼운 근육통 진단을 받아 짧게 휴식을 마친 뒤 배우 본인 의지로 무사히 촬영장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임수향이 드라마를 촬영하다 상대 배우의 실수로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는 낙상 사고를 당해 잠시 의식을 잃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행히 임수향은 큰 부상 없이 촬영에 복귀했으며 기절을 하거나 의식을 잃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날 임수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몸 상태를 전했다. 그는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출연 배우 하석진, 지수(본명 김지수), 황승언과 찍은 사진(바로 위)을 게시하며 “많은 분이 걱정해줬다. 나는 괜찮다”고 알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임수향은 오늘(19일) 첫 방송하는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세라믹 아티스트를 꿈꾸는 오예지 역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30분 MBC에서 방영된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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