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브리핑] 마스크에 땀이 차기 시작했다
◇더워서 KF80 찾는데… 약국엔 KF94뿐
봄이 되니 마스크에 땀이 차기 시작했어요. 약국에는 숨쉬기 힘든 KF94 마스크뿐. KF80마스크, 덴탈마스크는 어디에? 또 어린이용 마스크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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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일(13일)부터 서울 ‘지옥철’ 타려면 마스크를 꼭 써야 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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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재난지원금 신청하다가… 실수로 기부해버렸네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주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날인 11일 각 카드사 콜센터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쏟아졌습니다. “실수로 재난지원금 기부 버튼을 눌렀는데 돌려받을 수 있느냐”. 네, 당일 신청분에 한해 가능합니다. KB국민·롯데·하나·BC(우리)·NH농협 카드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신한·삼성·현대카드는 일단 콜센터나 점포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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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깡 막았더니 담배깡 늘어난다는데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앞서 1326만 전체 도민이 15만~50만원을 받은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이 ‘담배깡’ 수단으로 등장했다는데. 유통기한이 길고 보관도 간편한 담배 특성을 이용해 차후에 현금으로 바꾸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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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0년마다 ‘경자<庚子>년 굴욕’
올해는 경자<庚子>년. 중국 최고지도부가 ‘경자년 트라우마’에 잔뜩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는데. 60년 주기로 돌아오는 경자년을 중국지도부가 두려워하는 까닭은? 1840 아편전쟁, 1900 제국주의 열강 8국이 베이징 점령, 1960 대기근 3600만 명 사망, 2020년 코로나 사태…. 아… 트라우마에 빠질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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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형~ ‘근수저’(근육금수저) 되려면 앞을 봐야 ‘찐이야’
트롯맨 영탁이 지난 1일 동네에 있는 운동기구 ‘스윙워커’를 타는 모습을 동영상 소셜미디어 ‘틱톡’에 올려서 화제. 앞뒤로 다리를 찢는 동작을 하는 스윙워커는 일반 헬스장에선 볼 수 없는 유산소운동기구. 그런데 시선은 정면을 봐야 ‘찐’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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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탱볼 시대’로 돌아갔나… 경기마다 홈런 펑펑
요즘 야구 보면 홈런이 펑펑. 올 시즌 초반 경기당 홈런이 2.26개로 지난해보다 60% 늘었다는데. 야구 팬들은 일제히 공인구를 의심하기 시작. 진짜?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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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영의 News English
윤희영의 News English도 야구 이야기. ‘방탄소년단·기생충 이어 적시타 날린 한국 프로야구’를 다뤘습니다.
‘최근 또 하나의 한국 수출품이 지구 반대편에서(on the opposite facet of the earth)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arouse an echo). 한국프로야구 KBO 리그가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을 못 하고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놀라운 대안(surprising alternative)으로 떠오른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5주간 지연된 끝에(after a five-week pandemic delay) 개막한 KBO 열 구단 경기는 현재 진행 중인 지구상 최고 스포츠 리그(the best profile sports league on the planet)로 각광받고 있다(be in the lime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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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모닝브리핑 이만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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